2024년 6월 12일 국내 웰니스 뉴스




웰니스와 함께하는 2024 칸 라이언즈: 창의성과 건강의 만남


2024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이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광고 전문가, 마케터,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창의성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웰니스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칸 라이언즈는 1954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 및 크리에이티비티 시상식으로, 매년 칸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광고와 마케팅뿐만 아니라 웰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탐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및 혜택


1. **참가비**: 올해 입장권 가격은 4095유로(약 608만원)부터 시작하며, 프리미엄 입장권은 1만495유로(약 1557만원)입니다. 청년 크리에이터와 학생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참석자**: 대형 광고회사, 독립 에이전시, 글로벌 브랜드, 크리에이터, 테크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아마존, 틱톡 등의 대형 기업과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3. **준비물**: 행사 기간 동안 세미나와 이벤트가 계속 이어지므로 휴대용 충전기, 노트북, 노트, 펜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도 유용합니다.


4. **드레스 코드**: 공식적인 드레스 코드는 비즈니스 캐주얼이지만, 덥고 습한 날씨에 맞춰 편안한 옷차림도 가능합니다. 시원하고 편안한 옷을 여러 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날 밤에는 시상식과 파티가 있으므로 가벼운 정장이나 드레스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5. **네트워킹 기회**: 다양한 세미나, 이벤트, 파티 등을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앱을 활용해 각국의 참관단과 네트워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웰니스와 시상식


올해 칸 라이언즈는 웰니스와 관련된 새로운 카테고리인 럭셔리&라이프스타일 라이언즈를 신설했습니다. 출품작은 AI 사용 여부와 방법을 공개해야 합니다. 수상자는 매일 저녁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시상식을 통해 발표됩니다.


수상 혜택


수상자들은 사자 모양의 트로피를 받게 되며, 전 세계적인 권위와 영예를 얻게 됩니다. 출품작 접수는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출품료는 카테고리에 따라 다릅니다.


칸 라이언즈의 매력


칸 라이언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웰니스와 창의성을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제 와인과 함께하는 해변 파티, 요트 투어, 올드 칸의 산책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칸 라이언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웰니스 협력 강화: 세라젬, 엑스웰과 손잡고 공항 스파 서비스 제공


세라젬이 글로벌 웰니스 전문 기업 엑스웰(Xwell)과 협력하여 엑스프레스 스파(XPRES SPA)에 마스터 V6 기반의 신규 웰니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스웰은 마사지, 뷰티,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공항에서 바이러스 선별·진단 시스템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웰니스 기업이다. 엑스프레스 스파는 미국,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등 전 세계 15개 공항에 3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젬은 지난달 처음으로 엑스프레스 스파 미국 솔크레이크시티 국제공항 지점에 마스터 V6를 활용한 신규 마사지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여행 전후의 피로를 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올랜도 국제공항 등으로 도입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라젬 마스터 V6는 최고 65도의 집중 온열과 지압 마사지를 통해 척추 라인을 집중 케어하는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근육 이완, 혈액순환 개선, 관절 통증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스파에서 피로를 풀고, 건강한 상태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세라젬과 엑스웰은 각 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세라젬은 웰니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엑스웰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라젬과 엑스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웰니스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세금포인트: 중기유통센터,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taxpoint_mall)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채널은 쇼핑몰의 기획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 정보와 할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으로 중기유통센터는 웰니스 기획전을 30일까지 운영한다. 웰니스 기획전에서는 세라젬 안마의자, 삼천리 전기 자전거, 뉴트리원 콜라겐, 정원삼 홍삼스틱 등 중소기업의 우수 건강관리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 및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의 팔로워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성실 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플랫폼이다. 홈택스를 통해 적립한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쇼핑몰은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을 통해 유익한 쇼핑 혜택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고,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웰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웰니스 기획전은 건강관리와 관련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기유통센터와 국세청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혜택 제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기유통센터는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처럼,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와 웰니스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실 납세자에게는 보람을, 중소기업에게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웰니스 관광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 및 웰니스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여행 수요의 확대와 관련 산업 성장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웰니스 관광 산업 동향 분석,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원 조사, 웰니스 관광 추진 전략 및 방향 수립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웰니스 관광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경기형 웰니스 관광 상품과 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까지 경기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 구축, 상품 다변화, 웰니스 관광 고도화 및 융복합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웰니스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형 웰니스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9월 제1회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웰니스 관광 지역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웰니스 관광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웰니스 관광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웰니스 관광의 고도화와 융복합산업을 육성하여 경기도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웰니스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6월, 제주 여행 혜택 가득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이 더욱 특별해진다.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과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면세점 쿠폰 등 총 64종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제주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주 수제 초콜릿 체험 △제주 제철 디저트 만들기 △제주 천연 동백 화장품 만들기 △우드카빙 클래스 등 다양한 쿠킹 및 원데이 클래스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가격에서 1만원 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나무 숲길 힐링 승마 체험 △힐링 요가&명상 △제주 자연 속 캠핑 등 제주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여행객들이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1일 탑승권을 기존 1만2000원에서 8000원으로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보다 부담 없이 제주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면세점 할인 쿠폰과 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여행가는 달’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6월 여행가는 달’이 다양한 혜택도 받고, 제주의 즐길거리도 누릴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에서 웰니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웰니스와 정선의 만남, 배구선수 김요한 홍보대사 위촉


정선군은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을 웰니스와 연관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요한 선수를 정선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정선군체육회 임원 및 지역주민 등 2000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요한 선수는 정선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요한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 또한, 2012년 KOVO컵 수원 프로배구 우승을 주도하는 등 프로배구 스타로 활약했다.


김요한 선수는 배구선수 은퇴 후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해 전문적인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TV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요한 선수는 “배구선수와 예능인, 해설위원까지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대표도시 국민 고향 정선과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와 예술, 천혜의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프로배구에서 맹활약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김요한 선수가 정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김요한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웰니스와 연관된 정선의 문화와 자연을 더욱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니스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위(WE)호텔 제주’의 특별한 여행


위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웰니스 여행을 제공하며,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이 호텔은 5성 호텔 서비스와 WE병원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 한라산 숲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화산암반수를 활용해 전문 의료진의 과학적인 맞춤형 테라피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숲 체험 클래스**: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2. **아쿠아무브먼트**: 물을 이용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수중 운동 프로그램이다. 물의 저항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3. **아쿠아카밍**: 물의 흐름과 파동을 느끼며 물속에서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물속에서의 명상은 심신의 이완과 재충전을 도와준다.


4. **크리스탈 싱잉볼**: 싱잉볼 소리와 파장을 통해 몸의 이완과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이는 소리의 진동을 이용해 심신의 균형을 맞추고 치유를 촉진한다.


이 외에도 제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건강식을 통해 몸을 내부에서부터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위호텔제주는 머무르기만 해도 치유가 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며, "코로나 이슈로 인해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만큼,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위호텔 제주는 자연과 결합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제공하며,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니스와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 호텔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경남도, 서부경남 웰니스산업 진흥법안 제정 및 국비 사업 건의


경상남도는 서부경남 웰니스 자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웰니스산업 진흥법안 제정과 국비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1일, 경남도는 신성범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주요 국비사업 요청과 웰니스산업 진흥법안 제정을 건의했다.

류명현 산업국장은 경남 승강기 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비 사업과 서부경남 천연자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필요한 법안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요청된 항목은 에스컬레이터 핵심부품 시험인증 및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과 한약재 공공 우수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H-GMP) 및 스마트팜(Smart-Pharm) 구축 등 두 가지다.

경남도는 승강기산업 진흥 전담기관 설립을 비롯해 지리산과 남해안의 천연자원, 서부경남의 웰니스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진흥법안 제정을 건의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승강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웰니스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국비 확보와 법안 제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산업의 경우 국내 생산거점이 필요한 상황으로, 에스컬레이터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사업이 내년도 정부 사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사업 반영과 웰니스 산업 법안 제정을 위해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웰니스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웰니스산업은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산업으로, 경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산업 진흥법안이 제정되면, 지리산과 남해안의 천연자원과 서부경남의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웰니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웰니스와 무설탕 아이스크림 돌풍


롯데웰푸드의 '0칼로리 아이스바'가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을 출시했다. 이러한 무설탕 아이스크림은 출시 1개월 만에 720만 개가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 시장에서도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설탕 식음료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79억2000만 달러로 2027년까지 연평균 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웰푸드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알룰로스를 사용한 아이스바를 개발했다. 알룰로스는 열에 약하고 물에 닿으면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이를 활용한 아이스바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로 인해 '0칼로리'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을 통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은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바나나크런치'와 '커피크런치' 두 가지 맛으로, 각각 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론칭하고,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 브랜드는 초콜릿칩 쿠키, 카카오 케이크, 후르츠 젤리 등 15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지프로틴' 브랜드는 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앤드웰니스를 주요 사업 전략 요소로 삼고, 다양한 브랜드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헬스앤드웰니스의 매출 구성비를 2027년까지 16~25%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웰푸드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웰니스와 뷰티의 만남, 틱톡 샵의 급성장


틱톡의 인앱 쇼핑 기능인 '틱톡 샵'(TikTok Shop)이 뷰티 업계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대시 허드슨과 닐슨IQ의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 샵은 뷰티 업계에서 주요 소매업체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틱톡 샵은 미국에서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동영상에 제품을 링크하여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틱톡 크리에이터는 동영상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는다. 특히, 뷰티 콘텐츠는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 유형 중 하나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뷰티 팁을 공유하거나 제품을 테스트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틱톡 샵은 홈 화면에 전용 샵 탭을 추가하여 메이크업, 신발,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때로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틱톡 샵은 미국에서 9번째, 영국에서 2번째로 큰 온라인 뷰티 및 웰니스 리테일러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대형 백화점, 소규모 뷰티 전문점, 소비자 직접 판매 브랜드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틱톡은 숏폼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더 이커머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웰니스와 뷰티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틱톡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틱톡 샵의 성공은 웰니스와 뷰티 산업이 점점 더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틱톡 샵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웰니스와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틱톡 샵은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웰니스와 뷰티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틱톡 샵은 앞으로도 웰니스와 뷰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연구개발: 온리엘, '모브플렉스'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강화


웰니스 브랜드 '모브플렉스'를 운영하는 온리엘(대표 이미래)이 최근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설립 인정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온리엘은 이번 신설을 통해 예방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웰니스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정서는 과학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이 독립된 연구 조직을 갖추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 심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인증이다. 온리엘은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액티브 스트레칭 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리엘은 웰니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신설로 인해 온리엘은 '모브플렉스' 웰니스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온리엘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으로 '모브플렉스' 웰니스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했다"며 "연구·개발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는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사업 진출과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특허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매진하는 등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신설은 온리엘이 웰니스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리엘은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통해 웰니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서울푸드 2024' 현장 체험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2일 개막한 '서울푸드 2024'에서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가치소비'가 식음료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번 전시는 52개국에서 1605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2969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관람객들은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하며 웰니스 트렌드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국내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제로' 제품 전시를 앞세운 부스였다. 삼양사는 대체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칼로리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슬러시와 젤리 등의 체험형 부스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또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분말 등 건강기능성 원료도 적극 홍보하며, 다양한 식품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음료에 들어가는 식품향료 전문업체인 제이에프에프(JFF)는 천연 향료를 사용한 제로 음료의 시향 체험을 제공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천연 향료를 통해 제로 제품의 맛과 향을 보완하고 있다.


비건 제품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콩고기 전문 기업 쏘이마루는 채식 갈비살과 식물성 대체육 너겟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닭고기와 비슷한 식감에 놀라워했다. 알티스트는 식물성 대체육을 주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설탕 대체제를 전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대체식품들은 지속 가능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다.


서울푸드 2024는 웰니스와 건강을 중시하는 최신 식음료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국내관과 국제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웰니스와 연관된 식음료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웰니스와 스마트리전: 도시와 도시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도시와 도시를 ICT 인프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스마트리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리전은 통신망,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의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개념이다. 이는 웰니스와 스마트교통 산업의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헬싱키 스마트리전은 26개 지자체로 구성되며, 도시 청정기술, 건강과 웰니스, 디지털화 산업, 시민 도시 등의 정책 테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미국 노스플로리다 스마트리전은 교통체계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의 성장과 기회의 사다리 제공,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목표를 설정해 주목받고 있다. 새크라멘토 스마트리전은 스마트교통 사업에 중점을 두고 미래 교통체계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리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스마트시티 관련 법령의 개선이 필요하다. 현행 스마트도시법의 목표를 지역 또는 국가 경쟁력 향상으로 확대하고, 계획명 역시 '스마트지역계획' 등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립 주체를 광역 및 기초지자체장뿐만 아니라 소관 부처의 장 혹은 특별행정기관의 장도 포함시켜야 한다.


스마트리전의 계획 기간은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하고, 종합계획 혹은 특정 부문 계획 모두 가능하도록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도시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특화산업 육성으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리전은 웰니스와 스마트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간 협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지역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해야 한다.




웰니스와 VMS: 전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 솔루션 혁신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Vitamin, Mineral, Supplement, 이하 VMS)가 체중 관리 최적화와 현대 생활에 적응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파구를 선도하고 있다. 미래 VMS는 체중 관리, 정신 건강, 장수와 건강 증진, 생체 이용률 향상,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접근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 2024의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에서 미쉘 테오도르(Michelle Teodoro) 민텔 식품과학영양분석가는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의 미래 탐색: 통찰과 혁신’을 주제로 향후 웰니스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미쉘은 “장 건강과 인슐린 감수성 지원을 최적화해 전방위적 접근 방식으로 체중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연령대에 맞는 매력적인 맛을 제공하며 VMS의 현대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미쉘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장수 VMS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고 연령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VMS를 통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VMS를 통해 기후 회복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VMS 산업은 장 건강과 체중 관리, 정신 건강 VMS의 확장, 안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중심으로 혁신을 이루고 있다. 장 건강은 예방 건강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뇌 건강, 면역, 체중 관리, 당뇨병, 피부 상태 개선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체중 관리와 비만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VMS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정신 건강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스트레스 수준, 수면의 질,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VM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콜레스테롤 저하 보충제 회수 사례는 안전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클린 라벨 운동과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주장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미쉘은 미래 VMS가 전통 의학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과 편리한 섭취와 휴대, 맛있는 맛으로 현대 생활방식에 맞게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양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쉽게 적응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니어를 위한 장수 VMS는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고 연령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는 나노기술과 미세캡슐화 등의 혁신적 기술을 통해 영양 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비자 교육을 통해 VMS 산업에서 새로운 품질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정밀 발효 기술은 실험실에서 배양된 미생물을 사용해 특정 성분을 효율적으로 생산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 목표를 충족시키고 있다.


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VMS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전해질이 함유된 VMS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은 기후 회복력을 증진시켜 체온 조절과 수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는 더운 기후와 건조한 기후에서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래 VMS는 다양한 혁신적 접근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건강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웰니스와 해양레저: 동해안 '해양레저 성지' 조성


강원도 동해안의 해양 관광이 해수욕장 중심에서 벗어나 캠핑, 서핑, 문화예술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접목된 관광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2025년까지 다양한 해양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빅데이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의 관광객 수는 2022년 1억 명을 돌파한 이후 2023년에는 1억 1천만 명에 달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양레저 시장 규모도 2020년 2조 6천억 원에서 2022년 3조 4천억 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디지털 소비관광, 소규모 개별 여행, 체험형 레저, 로컬 지향 관광, 워케이션, 웰니스, 해양치유, 야간관광 등이 해양레저관광과 결합하여 관광 트렌드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원도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하여 테마형 해양관광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패들 스포츠와 해양 캠핑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세우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힙합, 브레이킹 댄싱 스포츠 등의 해양 축제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관광 전략을 마련한다.


양양군은 이미 서핑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스쿠버다이빙과 마리나를 결합한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강릉은 해양레저와 커피거리,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해양문화 중심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동해시는 비치 발리볼을 넘어 마라톤, 트레일러닝, 장애물 챌린지 등 해양스포츠 중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장호항 투명보트와 어촌체험마을을 결합하여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관광객 수를 1억 3천만 명까지 늘리고, 내비게이션 검색 수와 문화체육관광부 소셜미디어 콘텐츠 수를 크게 증가시킬 계획이다. 웰니스와 해양레저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략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웰니스와 관광지식산업 고도화: 가평군의 미래 전략


가평군은 산과 강 같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산림휴양, 캠핑, 펜션, 숙박, 식음,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개별 서비스 산업들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평군의 관광산업은 웰니스와 관광지식산업을 접목하여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1970년대 가평군은 대성리와 청평유원지, 남이섬 등의 수변관광지에서 축제, MT, 가요제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며 최고의 산악수상관광 메카로 유명세를 탔다. 2000년대 초반에는 남이섬이 수상생태관광지로 주목받고, 자라섬 세계캠핑캐라바닝 대회와 국제재즈축제가 활성화되었다. 경춘선 전철복선화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망이 현대화되면서 가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수상레저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강원도 속초와 양양 등의 산악수상관광지가 주목받으며 가평군의 지위는 다소 약화되었다. 다행히도 가평군은 자라섬 광장을 중심으로 국제재즈축제와 꽃페스타, 북한강 뱃길 등의 관광지식산업 콘텐츠를 고도화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연계 교통망과 디지털 스마트관광 인프라가 확장되면서 MZ세대는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소규모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관광지식산업은 자연생태자원을 기반으로 디지털 지식을 투입하여 전문적인 관광서비스를 생성하고 이를 관광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산업이다. 가평군은 재래식 관광서비스에서 벗어나 스마트관광을 주요 콘텐츠로 승화하는 독립적 산업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ICT 융·복합 문화관광콘텐츠산업, 테크놀로지 MICE산업, 스마트 크루즈·요트산업, 최첨단 웰니스관광 등 4대 문화관광 전략산업을 발표했다. 이러한 지식산업은 가평군의 자연생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활성화할 수 있다. 특히, 의료관광산업과 웰니스관광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가평군의 관광지식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가평군은 매년 경기도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페스타를 개최하며, 유니크베뉴 기업과 협업하여 농산품 판매 MICE 이벤트를 병행할 경우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북한강 관광특구, 천년 뱃길 크루즈 사업, 힐링행복형 MICE, 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관광지식산업을 고도화하면 군정 비전 성과목표를 달성하고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가평군은 웰니스와 관광지식산업을 결합하여 자연자원을 활용한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인구를 유입하며 지방재정을 확보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부산 '2024 마하 위크'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 연제구가 주최하는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2024 마하 위크'가 오는 6월 15일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마하 위크'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마하사 경내와 금련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부산 시민 및 불자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하 위크'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줄이고 자유로운 삶을 연습할 수 있는 마음챙김(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마하, 아하! 위대한 마음 만들기'와 '화두 마음챙김'이 있으며, 두 차례에 걸친 특별프로그램으로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진행된다.


'사찰푸드 테라피'는 사찰음식 재료를 활용해 핑거푸드와 햄버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향토음식해설사 겸 사찰음식전문조리사 권오희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약식동원'의 의미를 살려 음식과 약의 근본이 같음을 체험하게 한다. 권오희 강사는 "사찰음식은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 약과 같다"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상음악회: 희로애락'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정의 희로애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차에서는 태전스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피아니스트 김태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우, 첼리스트 이주영이 출연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The Whole Nine Yards', 팝송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했다. 두 번째 회차에는 혜성스님이 패널로 참여하며, 슈베르트 '세레나데', 모차르트 협주곡 21번 2악장,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마하 위크' 관계자는 "첫 번째 특별프로그램에 많은 부산 시민들이 참여해 '마하 위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하 위크'는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 청소년, 노인 등 마음의 안식을 찾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는 회당 각각 20명, 20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정의 참가비(사찰푸드 테라피: 5,000원/명상음악회: 3,000원)가 있다. 참여 인원에게는 3,000원 상당의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하위크 사무국(☎010-3155-101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마하 위크'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제공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중국 휴양지에서의 태극권 체험, 해외 관광객 사로잡아


중국의 웰니스 관광이 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산시성 진청시의 한 웰니스 휴양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태극권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조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들은 강사의 지시에 따라 태극권 준비운동을 하며 몸의 긴장을 풀고 심장 박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진청시는 완비된 웰니스 산업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로, '세계 헬스 및 웰니스 시범도시'로 알려져 있다. 웰니스 단체 관광객을 인솔하는 루 책임자는 구이린, 청두, 진청 등 중국 도시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웰니스 투어를 꾸려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1개국에서 온 6만 명 이상의 인원이 이 투어에 참여했다.


캐나다에서 온 힉스 윌리엄 아서는 이번 관광에서 중국 전통문화 개념인 '조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문화 속에서는 모든 것이 서로 연결돼 있으며, 사람들은 서로를 지지한다"며, "이러한 개념은 심리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국인 관광객 샬럿 콘트레라스는 중국 웰니스 문화에서 현대 심리학적 지식과는 다른 고대 철학적 지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루 책임자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중국 전통 웰니스 문화에 기반한 강좌에 참여하고 태극권 등 운동 단련도 체험할 예정이다. 중국 웰니스 산업은 수년 동안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다양한 기후 및 지리 환경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천빈 중국관광협회 관광상품·장비 분회 비서장은 "전통 중의학과 식이요법을 중심으로 자리 잡아온 중국 전통 웰니스 문화는 수천 년에 걸쳐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웰니스 문화를 경험하려는 해외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마하 위크'와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은 중국 전통 문화를 현대 생활에 적용하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웰니스 관광은 중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